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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돈 63

득도 -남월 김수돈

문득 깨달은 것이 있다. 아! 나는 아무 것도 깨달은 것이 없다는 것을 2002.1.11 남월 김수돈

길 위의 시인 2005.05.21

커피 2題 -

"블랙 커피" 이제 더 이상 그댈 보고 싶지가 않구나 그대 위한 노래 다시는 부르고 싶지 않구나 아무 말도 하지 않으리 홀로 쓰디쓴 다짐을 하며 흐린 날 아침에 슬픔 한 잔을 마신다 (2001.4.11) "봄 열차의 커피" 열차 안에서 쓴 커피를 마신다 객실 밖 승강구 계단에 엉거주춤 기대어 서서 ..

길 위의 시인 2005.05.21

김제역 -남월 김수돈

작은 간이역이 아니라서 그녀는 오지 않는다 징게 맹겡 들녘 한 가운데 잠깐 멈추면 사람들 몇 오르내리는 평범한 김제 역에서 막연하게 기차를 기다리지만 겨울 해는 안개를 타고 내려오시고 그 아래 눈부시게 깔리는 볏 짚단 몇 몇이 내 대신 쓸쓸하다 1999. 11 남월 김수돈

길 위의 시인 20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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