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시인

득도 -남월 김수돈

행인(杏仁) 2005. 5. 21. 14:08

             

문득 깨달은 것이 있다.

아!

나는

아무 것도

깨달은 것이

없다는

것을

   

 

 2002.1.11 남월 김수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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