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시인

이율배반

행인(杏仁) 2010. 10. 5. 15:54

이 밤은 가을비

젖은

 

밤 하늘 밝아서

눈물

 

당신이 미워서

웃음

 

눈물이 흘러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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