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는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나? 또 한 가족이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생활고에 시달린 우리 이웃들의 비극이다. 지난 19일 전주 서학동의 어느 단칸방에서 일어난 한 가족의 참극은 그저 안타깝다 하고만 지나칠 일이 아니다. 지난 여름 정읍에서 일어났던 일가족의 투신자살 사건도 마찬가지다. 가장이 가족을 죽게 하고 스스로 목숨.. 마을 기록실/기록·杏仁Column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