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시인

2014.10.16 말재주

행인(杏仁) 2015. 10. 11. 18:23

말재주는 진심을 이기지 못하고
글재주는 진실을 넘어서지 못하며
진리를 넘어서는 손재주도 없나니
재주 부리는 자 뙤국놈 손바닥에 놀아나는 곰일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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