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건강식코치 #다욧트파파 사업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행인(杏仁) 김수돈입니다. 새 사업을 시작하며 인사드립니다.
“먹어보니 참 좋았어요. 몸이 가벼워졌고, 근력도 좋아졌어요. 74.9kg에 이르렀던 체중이 6개월 동안 12kg 줄었고 (체지방 -14.4 근육 +2.4), 건강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최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제 몸이 좋아지니 당신 생각이 났어요. 챙겨주고 싶어 안달 났습니다. 그냥 아는 사람이 아니고 제 친구잖아요? 친구 먼저 챙기는 게 순서죠.”
허벌라이프 건강식코치 #다욧트파파! 이것이 저 행인의 새 사업입니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이어서 많이들 아시더라고요. 저는 이것을 먹고 체중을 감량했습니다만, 허벌라이프 쉐이크가 살 빼주는 약은 아닙니다. 최소 열량으로 최적의 영양을 섭취하는 양질의 대용식입니다. 이미 식사 대용 슬리밍제품 부문 세계1위-시장점유율 40%에 이른 최고의 영양식입니다 지난 반 년 동안 체험하며 허벌라이프 제품의 우수함을 확인했고, 확신이 들어 사업 준비를 했고, 이제 시작합니다.
건강상식 많이 아시겠지만 좀체 실천하기 힘든 건강식생활, 성실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아침 한 끼 식사를 쉐이크로 바꿔보세요. 불어난 몸이 무거워 고민인 분, 지나치게 말라서 고민인 분, 건강을 위해 식사개선이 필요한 분을 위한 프로그램도 짜드립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색안경 너머로 보이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의 독립소매상>! 흔히 다단계-피라미드로 인식해 온 바로 그 사업입니다. 언뜻 걱정스러워 보일 수 있겠지만, 네트워크판매기업의 합법성을 넘어서서 허벌라이프의 사업 체계는 합리적입니다. 회원 늘려 회원모집 수당 받는 일이 아니고 매출 올려 판매수당을 받는 일이니, 무리한 욕심 내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면 일한 만큼 보상이 생깁니다. ‘놀고 먹는 대박’은 누구도 기대할 수 없고, 땀흘려 일한 대가를 결코 다른 사람이 채갈 수 없는 사업입니다. 이문을 지나치게 남기지 않으니 바가지를 쓸 일도 없습니다.
어색하기야 하겠지요. 글쟁이라는 제가 네트워크사업이라니? 건강식 코치라니? 무명의 작가, 시인, 독립언론 편집인, 마을신문 활동가. 지금껏 해온 일들만 즐겁게 하며, 저 자신 돈벌이와 무관한 듯 뻐기고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라고 돈벌이를 회피하며 살 순 없지요. 누군가에게 빌붙어 살 수도 없지요.
좀 어색하면 어때요? 협잡꾼들도 돈 좀 벌면 정치하겠다고 나서는 세상에, 글쟁이라고 해서 장사 좀 하면 어떤가요? 돈을 들여 가게 차려놓는 일보다 훨씬 가벼운 일이거니와, 제 건강, 당신의 건강을 찾아가는 일이니 얼마든지 즐거울 수 있습니다.
제 스스로 돈 벌어 제가 꿈꾸는 일을 제 힘으로 하고 싶습니다. 저는 '열린놀이터'를 꿈꿉니다. 마을 사람들이 무시로 드나들면서 이야기 나누고, 마을신문, 마을방송도 해보고, 음악, 영화, 독서, 글공부도 같이 하는 마을사람들의 놀이터 말입니다.
주 활동무대 전주 평화동에 맨 먼저 '열린놀이터'를 열고, 능력 닿는 한 적어도 다섯 군데 정도는 더 만들고 싶습니다. 별다른 대가 없이 어렵사리 해오고 있는 독립언론 열린전북과 평화동마을신문도, 여기 마을사람들의 놀이터에서 함께 해가고 싶답니다.
16년 전 CBS를 그만둘 때 그랬듯이 저 다시 황야에 섰습니다. 모래바람 가려주던 친구들과 이웃들의 숲을 지나 낯선 눈길들 차갑게 스쳐가는 거리에 나섭니다. 명함 몇 장과 사용설명서 몇 장이, 저 행인의 유일한 지팡이입니다.
허벌라이프 건강식코치 #다욧트파파! 행인은 대박을 꿈꾸지 않습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저는 저 일한만큼 벌면 행복합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돈 쌓아놓는 재주도, 직장에 매달려 사는 재주도 없으나 딱 한 가지 가치 있게 살겠다는 열정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허벌라이프 건강식코치 #다욧트파파 행인(杏仁) 김수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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