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시인

2014.2.16 사랑빚

행인(杏仁) 2014. 2. 25. 00:52

세상에 빚 없이 사는 놈 있으랴만

사랑빚만큼 무서운 게 있을까
상환기일도 약정이자도 없이
암세포 자라듯 쑥쑥 자라나는 고리사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