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시인
2012.6.29
행인(杏仁)
2012. 10. 12. 22:30
2012.6.29
철 지난 노래 한곡 손잡고
젖은 골목길을 걸어
가는 사람 하나 있으니
비야 너뿐이로다
꽃잎이 떨어지는 밤이네요
밤새워 비는 내릴터이니
이 촉촉한 대지위에 떨어져 흩어져 나는 하염없이 떠돌겠어요
2012.6.1
나무처럼, 그대가 기댈 수 있게 여기 서 있을 거에요!